[INTP] INTP이 바라본 'INTP과 ENTP 차이' | 인팁 엔팁 다른 점

https://youtu.be/eBNPr2OZbqY

 

 

 

INTP이 바라본 ENTP과 INTP의 차이점? (인팁과 엔팁이 다르다고 느낀 일화)
엔팁인 동료들이 있고 공통점이 보여서... 나와는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하다 쓰는 글.

1. 인팁인 난,,, 심한 장난을 하지 않는다. 주변 인팁들도 생각보다 선한 느낌이고... 누군가 무례한? 그런 장난을 하면 내가 뭐라하는 편이다. 
엔팁은 심하다 싶을 정도의 장난을 하는 것 같다. (같은 편이어야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가끔 짓궂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려나.) 

2. 인팁인 나는 지나가다가 먼저 가서 말 걸고 길게 수다떨고 가는 일이 드물다.
퇴근하다가 동기랑 눈 마주치면 "뭐야 ~ 아직 퇴근 안하냐~?~?" 그 자리에 머무는 시간이 매우 짧거나 가면서 말한다. (길게 말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엔팁은 아예 자리에 와서 말을 건다.

3. 인팁이나 엔팁이나 혼자 다니는 것을 잘하지만, 엔팁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게 "자주" 목격된다.

친구는 얼마나 많던지...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프사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친구들이 엄청시리 많더라... (그러기엔 난... 아싸... 연락하는 친구 몇 안되는...)

그리고 나는... 팀원들과 함께 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아는 사람들이 안 갈 때 슥 몰래 빨리 가서 혼자 타온다. 사람을 피하는 거랄까.

그런데 엔팁은 커피를 마시자고 먼저 제안하거나, ㄱㄱ? or... 이미 다른 사람과 가고 있는게 많이 보이더라는.

4. 인팁도 윗사람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진 않는 편이라 윗사람에게도 주장하는 걸 다 주장하는데
엔팁은 편하게 생각하는 느낌 같았다. 팀장이어도 할 말하는 건 당연하고... 무튼... 나는 나도 신기한데 엔팁인 동료들은 더 신기하더라는...

5.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인팁은 여러사람과 함께라면 많이 불편해서 그 상황이 싫은데 (나는 퇴근할 때 혼자 가는 걸 좋아하는데, 나 말고 어떤 또 다른 인팁 또한 그러한 듯 했다... 서로 퇴근할 때면 각자 앉는다거나... 따로 앉는다거나 뭐 그런...)

엔팁은 사람들과 같이 퇴근하거나 같이 출근하는 걸 많이 봤다. 그러니까... 자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음이 보인다.

6. 생일파티나 깜짝파티를 준비해줬을 때도... INTP인 난. . . . 좀 쑥쓰럽기도 하고 막 신나하는 것도 뭔가 간지러워서 좀... 막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주는 걸 잘 못하겠는데 (사실 이미 깜짝파티 해주려고 함을 다 눈치채서인 것도 있고)
엔팁은 파티 같은거 해주면... 엄청 즐기고 환호하는 리액션을 잘 해주더라는........ 그래서 해줄 맛이 난달까. 흠. . . 그래서 이런 리액션들은 좀 보고 배워야 겠다 싶더라.

 

무튼 ... 일반화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써본,,, INTP ENTP 다른 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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