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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는 어렵고 사회생활은 힘들다.
내가 단추를 잘못 끼운거겠지 싶으면서도, 어딘가 자꾸 회피하게 되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쉬워보이는게 왜 나는 어려운지,
물론 남들이 보기에 어려워보이는 걸 내가 쉽게 해내는 것도 있겠지만...
뭐든... 아무튼 그게 뭐든, 힘든 일이건 속상한 일이건... 뭐든 다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나고 보면, 또 벌써 이만큼이나 지나왔다 싶을 정도로...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금방 오겠지 뭐...ㅎㅎ
나만은 꼰대가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나는 강약약강이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도 지양하고자 한다.
나를 향한 비판이나 가르침은 내용만 받아들이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배우자. 나는 그러지 말자고, 객관화를 통해 또 한번 나를 검열한다.
솔직하게 할 말을, 뒤에서가 아닌 앞에서 했을 때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빋아들이는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일 대인배가 아니거나, 내가 말을 더 완화해서 하지 못했던 것이겠지.
요즘 느끼는 건, 사람은 말을 한 대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다.
스스로가 스스로에 대해 좋지 않은 말들을 내뱉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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