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쓰니의 개인이야기/IN쓰니의 생각조각

요 근래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메모했던 글들...

IN쓰니 2022. 12. 3. 17:30
728x90

 

인간 관계는 어렵고 사회생활은 힘들다.

내가 단추를 잘못 끼운거겠지 싶으면서도, 어딘가 자꾸 회피하게 되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쉬워보이는게 왜 나는 어려운지,

물론 남들이 보기에 어려워보이는 걸 내가 쉽게 해내는 것도 있겠지만...

 

뭐든... 아무튼 그게 뭐든, 힘든 일이건 속상한 일이건... 뭐든 다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나고 보면, 또 벌써 이만큼이나 지나왔다 싶을 정도로...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금방 오겠지 뭐...ㅎㅎ

 


 

나만은 꼰대가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나는 강약약강이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도 지양하고자 한다.

나를 향한 비판이나 가르침은 내용만 받아들이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배우자. 나는 그러지 말자고, 객관화를 통해 또 한번 나를 검열한다.

 


솔직하게 할 말을, 뒤에서가 아닌 앞에서 했을 때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빋아들이는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일 대인배가 아니거나, 내가 말을 더 완화해서 하지 못했던 것이겠지.

 

요즘 느끼는 건, 사람은 말을 한 대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다.

스스로가 스스로에 대해 좋지 않은 말들을 내뱉지 말자...

 

728x90